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랜만에 다낭 컨텐츠로 돌아온 빵이에요! 요즘 휴가철이라 다들 여행 많이 가실 텐데요.
저도 이번 7-8월에 다낭과 호이안에 잠시 머물다 왔어요. 7-8월의 다낭은 이번이 처음이었는데요. 제가 선호하는 2-3월과는 날씨도, 분위기도 많이 다르더라구요.
오늘은 다낭 여행 시기 추천, 그리고 제가 7-8월에 다낭과 호이안 여행을 비추천하는 이유도 솔직하게 공유해 볼게요!

✅ 주요 내용 미리 엿보기
✔️ 다낭 여행 시기 추천! 언제 방문해야 가장 좋을까?
- 다낭 여행 추천 시기
- 7-8월의 다낭은 어떨까? + 비추천 이유
다낭 여행,
추천·비추천 시기!
💡 다낭 여행 ‘추천’ 시기
가장 추천하고 싶은 여행 시기는 바로 2-4월인데요.
날씨는 어떨까?

어딜 가든 날씨가 정말 중요하잖아요. 특히 2-3월은 다낭에서 여행하기에 최적의 날씨에요.
평균 기온도 23~28도로 관광하기 좋구요. 비도 거의 오지 않아요.

저도 가장 처음 다낭을 방문했을 때가 2월 초부터 3월 초까지 였는데요. 이때 다낭 날씨와 파란 하늘을 잊을 수가 없어요.
대낮에는 좀 뜨거울 수는 있지만, 그 외 오전과 늦은 오후, 저녁 시간대는 서늘하고 걸어 다니기 정말 좋았구요.
제가 머물 당시에는 비가 하루도 온 적이 없어서, 항상 맑은 하늘과 미케비치를 볼 수 있었어요.

호이안은 다낭보다는 살짝 습했지만, 큰 무리 없이 관광하기에 좋은 날씨였어요. 다낭에서 호이안까지 저렴하게 이동한 인드라이브 후기가 궁금한 분들은 아래 글 참고해 주세요!
분위기는 어떨까?

2-3월의 다낭의 분위기는, 물론 관광객이 있긴 했지만 혼잡하거나 붐빈다는 느낌은 없었구요. 어딜 가든 대부분 여유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어요.

호이안은 보통 항상 붐비는 곳이다 보니, 해가 지기 시작하는 저녁 시간부터 일본교와 소원배를 탈수 있는 투본강, 그리고 올드타운 메인 거리는 붐비긴 했지만, 이 외 지역은 크게 혼잡하다고 느끼진 못했어요.
❗ 주의 사항
2월은 대부분 완벽하지만, 한 가지는 꼭 피해주셔야 하는데요. 바로 베트남 가장 큰 명절 연휴인 ‘뗏’ 기간이에요.
가장 큰 연휴인 만큼, 대부분 식당, 카페, 마사지 샾 등이 영업을 중단하구요. 영업을 하는 소수 식당이나 카페는 기존 가격에 보통 15~30퍼센트의 추가 요금을 붙여요. 그리고 평소보다 그랩 차량 호출도 오래 걸리구요. 비용도 보통 2배 이상 오른답니다.
뗏 기간은 매년 달라지는데요. 보통 1월 말 ~ 2월에 일주일 정도예요. 여행 계획 전에 뗏 기간은 미리 체크하고, 이 기간에는 웬만하면 방문을 피하는 게 좋아요!
💡 ‘7-8월의 다낭’은 어떨까?
이번에 직접 방문 후 느꼈던 7-8월 다낭 날씨와 분위기도 공유해 볼 텐데요.
날씨는 어떨까?
단도직입적으로 말씀드릴게요. 7-8월의 다낭, 정말 더웠어요. 다낭 첫날, 숙소에 도착하니 이미 늦은 밤이었지만 잠시 물 사러 1층 마트 가는데도 더위가 엄청나더라구요.

그래도 얼마나 덥겠어? 하면서 그 다음 날 낮에 호기롭게 나왔는데요. 햇빛이 너무 강하고 뜨거워서 5분도 걷기 힘들더라구요.

다낭에 예쁜 야외 카페도 많은데, 보통 이런 곳은 에어컨이 없어요. 2-3월에는 자주 방문했고, 사람도 많았는데요. 7월에는.. 한산하더라구요.
음료도 금방 미지근해지고, 오래 있기는 힘들어서 이후로는 무조건 에어컨 빵빵한 실내 카페로 찾아 다녔구요.
좋아하는 로컬 식당도 도저히 에어컨 없이는 못 견딜 거 같아서 무조건 에어컨 완비된 식당으로만 다녔답니다. 제가 좋아하는 그랩 오토바이 뒷좌석에 타는 것도 힘든 더위였어요. 🫠

제가 3월에 호이안 갔을 때도 확실히 다낭보다 덥다고 느꼈는데요. 역시나 7-8월의 다낭.. 이렇게 더운데, 호이안은 이런 다낭보다 더 더웠답니다.
분위기는 어떨까?

7월 말 제가 찍은 미케비치의 모습인데요. 2-3월과는 다른 느낌이죠?
알고 보니 7월이 한국 뿐만 아니라 여러 국가, 그리고 베트남 현지 휴가와도 겹치는 기간이더라구요.

그래서 특히 늦은 오후와 저녁 시간 미케비치는 대부분 이렇게 붐비는 모습이었는데요. 관광객과 현지인들까지 많은 인파로 활기찬 분위기였지만, 2-3월의 여유로운 미케비치 분위기를 느끼기는 힘들더라구요.
2-3월에는 비교적 저렴하게 예약 가능했던 숙소들도 7-8월에는 전체적으로 가격이 다 올랐구요.

항상 붐비는 호이안 올드타운이지만, 7-8월은 확실히 더 혼잡해서 저는 관광객 없는 곳들만 골라 다녔답니다.
저는 2-3월에 먼저 방문을 해봤기 때문에, 아무래도 7-8월은 날씨나 분위기 면에서 아쉽다고 느꼈던 것 같아요.
여기까지 오늘은 다낭 여행 추천 시기와 7-8월 여행 비추천 이유까지 소개해 봤는데요.
베트남 음식이랑 커피, 망고는 여전히 맛있으니까요. 7-8월 다낭 여행 계획한 분들은 에어컨 빵빵한 실내 식당에서 맛있는 거 많이 드시고, 최대한 더위는 피하는 루트로 계획 세우시길 추천할게요. 마사지도 자주 받으시구요!
이 글이 다낭 여행 계획 중인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해요. 다낭 여행 준비물과 출국 전 체크리스트, 그리고 환전 꿀팁이 궁금한 분들은 아래 글들도 체크해 보세요.
저는 그럼 다음 다낭 여행 꿀팁으로 또 돌아올게요. 우리 곧 또 만나요!
다낭 여행 꿀팁 🍯👇

